소아청소년(0~18세) 성교육, Sex education for children and adolesc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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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청소년(0~18세) 성교육, Sex education for children and adolescents

[Please visit www.drleepediatrics.com-Volume 23-Adolescent children growth development diseases- 23  사춘기 아이들의  성장 발육 질병-in written in English and Korean] 

  • 과거 몇 십 년 전까지만 해도 부모들은 소아청소년 자녀들이 성장하는 동안 윤리, 도덕을 기본으로 삼고, 열심히 공부해서 지육 덕육 체육을 겸비한 생산적인 사회적 구성원이 되기를 바랐다. 
  • 그러나 성(Sex)에 관한 지식은 가르치지도 않고, 배워야 된다고 생각하지도 않고 물론 전혀 가르치지도 않았다. 
  • 소아청소년 자녀들 자신들이 성에 관해서 교육도 받지 않고 또 공부 하지도 않았다. 
  • 커서 성장 하면 자연적으로 올바른 성 가치관을 알고 올바르게 이성생활을 잘 할 수 있다고 생각했었다. 
  • 따지고 보면 거기에 그렇게 잘못 된 생각이 없었다. 
  • 암에 걸려 않다가 죽는 것, 예방접종 백신 없이 감염병에 걸려 앓다가 죽거나 사는 것은 자연 적인 것으로 알고 살았다.
  • 요즘은 어떤가. 
  • 신문, TV, 라디오, 인터넷, 아이패드, 영화, 잡지 등 각종의 대중 매개체에서 성에 관한 토픽을 매일 들고 나와서 막 떠들어댄다. 
  • 성에 관한 토픽은 주 뉴스 토픽 중 한 가지로 꼭 등장한다. 
  • 요즘 사이버 세상에서 성에 관한 토픽은 이제는 성인 연령층 영역에만 속한 토픽이 아니다. 어린 자녀들도 성에 관한 정보를 그렇게 힘들지 않게 매스컴을 통해 무분별하게 접할 수 있다. 거의 나체 사진을 볼 기회는 얼마든지 있고 심지어는 세계 여성 미인대회에서나 올림픽 게임에서도 거의 다 벗은 전 나체를 볼 수 있게 되었다. 
  • 유치원에 다니는 유아가 성이 무엇인지도 알지 못하면서, “성은 쿨 하다”라고 말한다. 
  • 사춘기 아이들도 성에 관한 지식을 많이 가지고 있다. 옳은 지식을 많이 갖고 있는 것 같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은 것이 문제이다. 
  • 이 말도 우리가 쉽게 이해 할 수 있다. 
  • 오늘 날 많은 사춘기 아이들이 성에 관한 지식을 TV, 신문, 잡지, 인터넷, 그 외 다른 출처 등 각종 매개체를 통해서 스스로 배운다. 
  • 또 또래들로부터 성에 관해 많이 배운다. 
  • 오늘 날 대부분의 사춘기 아이들은 가정 정규 소아 성교육이나 학교 정규 소아 성교육을 통해 성지식을 정식으로 배운다. (여기서 소아 성교육을 소아청소년 성교육이란 말과 병용해서 쓰고 있다)
  • 가정이나 학교에서 정규 소아 성교육을 받지 않은 사춘기 아이들에 비해, 학교나 가정에서 정규 소아 성교육을 받은 사춘기 아이들은 성 가치관이나 성 관념이 훨씬 더 뚜렷하다. 
  • 가정이나 학교에서 정규 소아 성교육을 받지 않은 사춘기 아이들의 대부분은 초기 사춘기에 다수 성 파트너들과 성교를 하는 경향이 있고, 10대 임신율이 그들에게 더 높다고 한다. 
  • 또 그들은 성병에도 더 잘 걸리고 불건전한 성 가치관을 갖는다. 
  • 이런저런 이유로 대부분의 부모들과 미 소아과학회는 사춘기 자녀들에게 정규 소아 성교육을 꼭 해주라고 강력히 권장한다. 
  • 성생활을 적극적으로 하는 사춘기 아이들에게 임신이 되지 않게 피임하는 법도 가르치고, 성병에 걸리지 않게 성병을 예방하는 법도 가르치고, 올바른 성 지식과 성 가치관에 관한 소아 성교육을 꼭 시켜야 한다고 믿는다. 
  • 소아 성교육을 통해서 원하지 않는 10대 임신을 예방하는 것도 상당히 중요하다. 
  • 성 가치관과 올바른 성 관념은 각 개인이나 종교, 사회, 문화 등에 따라 다르다. 
  • 성에 대한 호기심과 지식은 사춘기 자녀들의 나이에 따라 다르고 또 그들의 성숙도에 따라 계속 변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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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98. 15~19세 미 사춘기 여아들의 이성관계

이 연구에 의하면 사춘기 여아들이 15세가 되기 전에 그들의 25%가 구강 성교와 질부 성교를 하고 26%가 질부 성교만 하고 8%가 구강성교만 했다고 한다.

소스-2002년 미국 CDC 보고

  • 그렇지만 소아 성교육을 다음과 같은 이유로 부정적인 시각으로 보는 사람들도 많다.
  • 소아 성교육을 시키는데 때로는 이론이 있다. 
  • 성은 어디까지나 지극히 프라이버시(Sex is privacy)이고 프라이버시는 어디까지나 각 개인의 프라이버시의 문제로 취급되어야 한다고 주장하는 사람들도 있다. 
  • 이 말도 틀린 것이 없다.
  • 혼전 이성 관계는 금기해야 한다고 믿는 부모들도 있다. 
  • 거기에도 정당한 이유가 있다. 
  • 그 때문에 소아 성교육을 일률적으로 다룰 수 없다는 결론도 당연히 나오기 마련이다. 
  • 어떤 부모들은 자녀들에게 사춘기가 시작되기 1~ 2년 전부터 소아 성교육을 시작해야 좋다고 믿는다. 
  • 그러나 소아 성교육을 시작하는 가장 적절한 나이로 따지면 그 시기는 너무 늦다는 것이 일반적인 견해이다. 
  • 2, 3, 4세 유아들은 남녀의 신체의 구조, 특히 외부 생식기가 다르다는 것을 안다. 
  • 그들은 아기가 어디서 나오느냐고 묻고 남녀의 외부 성기가 신비스럽게 생겼다는 것도 알고 있다. 
  • 유아들이 성에 호기심을 갖고 질문을 하든 않든 이때부터 자녀 나이에 따라 그의 이해 능력에 따라 적절하고 올바른 소아 성교육을 시작하는 것이 좋다. 
  • 많은 부모들은 자녀들에 소아 성교육을 시키지 않는다 말하고 있지만 우리 부모들은 사실은 신생아기 때부터 소아 성교육을 알게 모르게 하고 있다. 
  • 부모들과 자녀들이 한 집안에서 일상생활을 할 때 대화를 밥 먹듯 하고 기회가 있을 때마다 자연스럽게 자녀 나이에 적절하게 소아 성교육을 자녀에게 시키는 것이 좋다. 
  • 예를 들면 영유아들에게 눈 코 입 등 신체의 각 부위의 이름을 표준어로 가르치는 것과 같이 남녀의 외부생식기의 각 부분의 이름을 표준어로 가르친다. 매일 남녀 나체 신을 매개체에서 볼 수 있는 사이버 세상에서 외부 생식기를 “속 물건”, “고추”, “그것” 등의 단어를 써서 소아 자녀에게 성교육을 시켜서도 안 된다.
  • 예를 들면 여성이나 남성의 외부 성기의 각 부분-자지, 보지, 불알, 유방 등의 이름을 표준어로 가르쳐야 한다. 이것도 소아 성교육의 일부이다. 
  • 성에 관한 자녀들의 질문이 부적절하거나 잘 몰라서 답변을 금방 할 수 없을 때는 그 질문에 답변을 바로 하는 것을 회피하지도 말고 틀리게 답변하지도 말아야 한다. 
  • 그러나 질문이 부적절하기 때문에 대답할 수 없다고 말하든지 공부를 더 한 후에 답변하겠다든지 확실하고 진지하게 답변해야 한다
  • 또 내가 대답하는 대신 다른 사람에게 부탁해서 답변하겠다는 등 확실히 답변해야 한다. 
  • 그들이 질문을 할 때 답변을 회피하면 성에 관한 질의응답을 하기 싫어하는 부모로 인정하고 성에 관한 문제가 자녀에게 있어도 더 이상 성에 관해 묻지 않을 수 있다. 
  • 성에 관한 질문을 받고 부모가 불편하고 때로는 당황할 수 있다. 
  • 그렇지만 자녀의 질문 하나 하나에 정중하고 친절하고 간단명료하게 답변해야 한다. 
  • 또한 그들이 재차 질문을 할 수 있는 기회를 그들에게 주어야 한다. 
  • 자녀들의 나이에 부적절하고 이해하기 곤란한 소아 성교육의 주제를 다루어서는 안 된다. 
  • 그리고 한 번에 너무 많은 분량의 소아 성교육을 하면 다 이해할 수 없다. 
  • 때로는 성 지식의 정도를 알아보기 위해 부모가 그들에게 직접 질문을 하면서 소아 성교육을 할 수 있다. 
  • 부모가 가지고 있는 성 가치관에 배반되고, 윤리도덕에 어긋나고, 소아 성교육에 가치가 없는 성에 관련된 정보를 TV, 잡지, 라디오, 인터넷 등에서 부모의 허락 없이 자녀들 스스로 보고 듣고 배우지 않게 훈련시켜야 한다. 
  • 부모와 자녀가 에이즈에 관한 TV 프로그램을 우연히 함께 보고 있다고 가정하자. 
  • 이런 기회를 이용해 자녀에게 에이즈에 관한 소아 성교육을 나이에 적절하게 할 수 있다. 또 에이즈 이외 감염성 성병들에 관해서도 성교육을 할 수 있다. 
  • 요즘 미국 초중고교 정규 교육 과정을 통해 소아 성교육을 통상적으로 학생들에게 해 주고 있다. 그러나 자녀들이 학교 성교육 과정을 통해 어느 정도의 성지식을 배우고 알았는지 알아보는 것도 중요하다. 
  • 필요에 따라 가정 정규 소아 성교육을 통해서 더 필요로 하는 소아 성지식을 더 배워야 한다. 
  • 3, 4, 5세 유아들이 아기는 어디서 나왔느냐고 질문하면 큰 황새가 산에서 아기를 물어왔다고 대답을 하든지 엄마의 배꼽에서 나왔다고 대답하든지, 또는 사실 아닌 다른 방법으로 아기가 나왔다고 거짓으로 대답하지 말고 엄마의 뱃속에서 아가가 자라다가 엄마의 질 강, 또는 질 산도를 통해 나왔다고 간단명료하게 대답해야 한다. 
  • 이 연령층 유아들의 대부분은 남녀 이성들의 외부생식기의 차이점을 어느 정도 알고 있다. 그러나 난자와 정자가 나팔관에서 만나 수정란이 되고 그 수정란이 자궁벽 내벽에 착상해서 태아가 생기고 그 태아가 자궁 속에서 자라다가 엄마의 질 산도를 통해 태어나는 임신 분만 과정은 자세히는 모른다. 
  • 그들은 이성의 외부생식기에 호기심을 갖고 심지어는 그것을 보고 싶어 하고 만지고 싶어 한다. 이 때 유아들이 자신의 외부생식기나 타인의 외부생식기, 또는 성에 관해 질문하면 간단명료하게 대답해야 한다. 
  • 자녀들의 눈길 접촉 사랑, 신체 촉 사랑을 적절히 해서 양육하는 동안 내 자녀에게도 필요 이상으로 신체적 접촉을 해서도 안 된다. 
  • 의사가 적절히 진찰하는 것 이외 누구든지 자녀의 외부생식기나 그 외 신체의 다른 어느 부위를 부적절하게 접촉해서는 안 된다고 가르친다. 이것도 소아 성교육이다. 
  • 누구든지 키스를 하거나 껴안지 못하게 해야 한다. 
  • 누구든지 부적절하게 신체에 접촉할 때 대처하는 법도 교육시켜야 한다. 
  • 성장하는 아이들이 성에 대해 호기심을 어느 정도 갖는 것은 정상이다. 
  • 그러나 다른 사람들의 성은 아주 개인적인 프라이버시라고 가르친다. 
  • 자녀 자신의 성이나 부모가 남의 성에 관해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함부로 말하거나 질문해서도 안 된다고 교육한다. 성인들도 마찬가지다. 이것은 문명 사회인들의 옳은 성 관념이다.
  • 2, 3, 4세 된 형제자매들이 함께 목욕할 때 남녀의 외부생식기의 차이점을 그들 스스로 보고 배우기도 한다. 
  • 엄마가 임신 분만하거나 개나 고양이가 새끼를 배고 낳는 과정을 통해 여성이 어떻게 아기를 임신하고 출산하는 과정을 설명해 줄 수 있다. 
  • 영유아 자녀의 손을 임신으로 불룩한 엄마의 배 위에 올려놓고 태동을 감지해서 아기가 엄마의 자궁에서 자라고 운동하고 노는 것도 가르칠 수 있다. 
  • 외부생식기는 아주 개인적인 신체의 부위이기에 그 것이 보이지 않게 옷을 입어야 한다고 가르친다. 
  • 어쩌다가 남의 외부생식기를 볼 수는 있지만 그것을 유심히 쳐다봐도 안 되고, 자기의 외부생식기를 아무에게나 일부러 보여서도 안 된다고 가르친다. 
  • 또래들이 어쩌다가 자신의 외부생식기를 노출시키면 못 본체하고 누구든지 자신의 외부생식기를 노출시키는 행위는 무례하고 부적절하고 그런 행동을 해서는 안 된다고 교육시킨다. 
  • 어린 유아들이 옷을 벗고 외부생식기를 서로 보고 그것을 서로 만지고 노는 “섹스 장난(Sex play)”을 할 때는 즉시 중지시킨다. 
  •  타임아웃 벌 훈련을 주든지 그 아이들이 더 이상 같이 놀지 못하게 그들을 격리시켜야 한다. 
  • 가정에서 어린 자녀가 부모 형제자매들 앞에서 벌거벗거나 알몸을 보이는 행동은 가정마다 다른 시각으로 다룬다. 
  • 4~5세 이후부터 동성 형제들이나 부자나 모녀가 함께 목욕할 때 우연히 나체를 보이는 것은 큰 문제가 없다. 
  • 이유를 막론하고 4~5세 이후 이성 형제자매들이나 이성 부모 앞에서 벌거벗든지 그들이 보는 앞에서 대소변을 보거나 옷을 벗고 가라 입는 것도 부적절하다고 교육시킨다. 물론 4~5세 이후  부터 벌거벗고  이성 자녀 부모가 목욕을 해서도 안 된다.
  • 사춘기가 시작하기 전 6~8세 학동들의 대부분은 자신의 성별을 확실히 알고 남녀를 식별할 수 있다. 
  • 아기가 엄마의 뱃속에서 자라다가 엄마의 질 강을 통해 태어난다는 것도 안다. 남녀가 성교하면 임신이 될 수 있다는 것도 안다. 
  • 자신의 나체를 남에게 보이면 부끄럽게 생각한다. 동성 아이들끼리 함께 놀고 행동하는 경향이 더 뚜렷해진다. 
  • 그들에게 남녀들의 생식기의 각 부분의 이름과 기능, 사춘기는 무엇이고 몇 살 때에 오고, 사춘기가 오는 이유, 월경은 무엇이고 왜 하고, 성교는 무엇이고, 어떻게 하면 임신이 되고, 올바른 성가치관, 성 관념, 이성관계가 사회에 미치는 영향, 성교에 관련된 정서 및 정신적 문제, 피임법과 전염성 성병 예방법 등을 교육시켜야 한다. 
  • 언제부터 데이트를 할 수 있고 키스, 또는 성교를 언제부터 할 수 있고, 이성 친구가 성교를 하자고 요구할 때 그것을 거절하는 법, 성관계를 하면 어떻게 될 것인지, 그리고 혼전 성교를 하는 것을 찬성하지 않으면 그 이유를 자녀에게 설명해야 한다. 
  • 8, 9, 10세 초기 사춘기 아이들의 대부분은 월경, 수정, 성교, 남녀의 내외부생식기의 각 부분의 이름과 기능을 전보다 훨씬 더 잘 안다. 
  • 남성의 자지(음경)를 여성의 질 강 속에 넣고 성교한다는 것도 알고 성교할 때 남성이 정액을 질강 속에 사정하고 여성의 난관 속에서 정자와 난자가 만나서 수정이 되고 수정난이 자궁 속에서 만삭이 될 때까지 자라고 그 아기가 여성의 질 산도를 통해서 이 세상에 태어난다는 것도 안다. 
  • 이 때 대부분의 여아들에게 사춘기가 오고 그들의 일부는 첫 월경을 한다. 
  • 동성 또래들 앞에서 옷도 벗고 나체를 내 놀 수 있지만 이성들의 앞에서 그렇게 하지 않는다는 것을 가르친다. 
  • 이 때 사춘기 아이들이 성에 대해 질문하면 사실대로 정확히 답변해야 한다. 
  • 소아 성교육을 하는 중 부모와 사춘기 자녀가 서로 당혹해하면서 불편함을 느낄 수 있다. 
  • 그 때문에 자기 부모로부터 소아 성교육을 받는 것을 싫어하는 사춘기 자녀들도 있다. 
  • 부모가 자녀들에게 소아 성교육을 할 수 없으면 교사나 소아과 의사에게 소아 성교육을 의뢰하든지, 부모와 자녀가 쉽게 읽을 수 있는 소아 성교육 참고서를 이용해서 자녀들에게 성교육을 할 수 있다. 
  • 물론 모든 부모 자신이 자녀들에게 정규 소아 성교육을 할 수는 없다. 
  • 부모들이 소아 성교육을 자녀들에게 시작하기 전에 소아 성교육에 관한 지식을 배우고 예습해야 할 때도 있다. 
  • 아이에 따라 사춘기가 몇 달, 또는 몇 년 일찍, 또는 늦게 오고, 사춘기가 오면 남녀 사춘기 아이들의 정서에도 변화가 생긴다. 신장과 체중은 급속도로 증가된다. 
  • 여아들의 유방, 외음부, 엉덩이 등이 현저히 커지고 음모가 나고 질에서 분비물이 나온다. 
  • 남아들의 자지, 고환과 정낭이 커지고 음모, 수염, 여드름이 나고 정상으로 몽정도 하고 수음하기도 한다고 가르친다. 
  • 사춘기 아이들이 성교하면 임신이 될 수 있고, 전(감)염성 성병에 걸릴 수 있다고 가르친다. 
  • 그러므로 피임법과 전염성 성병 예방법도 교육시킨다. 
  • 이 때 남녀 사춘기 아들이 신체적 접촉을 할 때 성적충동이 생길 수 있고 성적충동이 생기면 그것도 다루는 법도 교육시킨다. 
  • 부모들도 자녀들도 타인들도 프라이버시를 서로 존중해야 하고 각 가정에서 식구들의 가정나체 규율을 정하고 그 규율을 따르도록 교육한다. 
  • 유아들도 사춘기가 되기 전후 학령기 아이들도 성인들도 자신의 외부생식기를 스스로 만지거나 어디에 대서 자극하면 그냥 좋은 느낌이 생기기도 하고 수음도 한다고 가르친다. 
  • 수음을 전혀 않던 많이 하든 적게 하던 건강상 무해하다고 가르치고 남들 앞에서 수음해서는 안 된다고 교육시킨다. 
  • 부모가 수음은 나쁘다고 생각하면 자녀에게 그 이유를 명백히 설명해야 한다. 
  • 어린 자녀가 부모의 성생활이나 프라이버시에 관해 자세히 물으면 너도 너의 프라이버시를 갖고 있고 부모도 부모의 프라이버시를 갖고 있다. 
  • 때문에 너 자신이나 부모들이나 남들의 성생활이나 프라이버시에 관해 묻는 것은 실례이고 나의 프라이버시를 너에게 다 말할 수 없다고 잘라 말한다. 
  • 어떤 사춘기 아이들은 자기들 스스로 경험했던 이성 관계라든지 음주, 흡연, 습관성 약물 남용 등을 자기 또래들도 자기와 같이 경험하도록 그들에게 죄책감을 갖게 해서 그들을 조종하고 강압한다. 
  • 굴복하지 않는 또래들은 그들의 사회에서 고립되기도 하고 왕따 당하기도 한다. 그들의 조종과 압력에 굴복되지 않도록 조심하고 올바른 성 가치관을 계속 갖고 자라야 한다고 가르친다. 
  • 성교하면 임질, 매독, 에이즈 등 전염성 성병에 걸릴 수 있고, 그런 병에 걸려 심히 앓거나 사망할 수 있다고 가르친다. 
  • 전염성 성병을 예방할 수 있는 최선 방법은 올바른 성 가치관을 갖고 금기하는 것이라고 가르친다. 
  • 콘돔을 쓰고 성교하면 전염성 성병은 어느 정도 예방될 수 있지만 완전히 예방될 수 없다. 
  • 피임약에는 경구용, 주사용, 피하 주입용 등 여러 형태의 피임약이 있고, 피임약과 콘돔의 사용법과 효능, 그 외 피임법에 대해서 소아 성교육을 한다. 
  • 피임약을 옳게 쓰면 거의 100% 피임이 될 수 있지만 성병은 100% 예방될 수 없다. 
  • 성교할 때 콘돔을 쓰고 피임하면 피임도 되고 전염성 성병감염도 어느 정도 예방될 수 있지만 콘돔과 피임약을 함께 써 피임되면 거의 100% 피임이 될 수 있고 전염성 성병 예방도 거의 100% 정도 예방된다고 교육한다. 
  • 혼전 성교를 부정적으로 보는 자녀들에게도 피임방법과 성병 예방법을 교육해야 한다. 
  • 친구들이나 지인들, 또는 이웃 사람들이나 모르는 사람들로부터 강간당하지 않게 조심하라고 가르친다. 
  • 강간을 예방하는 법, 이성 관계를 하자고 강요받을 때 이성 관계를 않겠다고 확실히 대답하는 법, 데이트 중 음주하거나 습관성 약물을 쓰면 데이트 폭력이나 데이트 강간을 당하기가 쉽고, 강간을 당했을 때 응급으로 피임하는 응급 피임 방법이 있다고 교육한다. 
  • 어떤 사춘기 아이는 동성친구나 이성 친구, 또는 교사에게 일시적으로 홀딱 반할 수 있다고 가르친다. 
  • 대개, 이것은 정상이고, 동성연애, 이성연애, 양성연애에 대해서도 교육한다. 
  • 가정이나 학교에서 소아들에게 정규 소아 성교육을 할 때 그들이 낄낄대고 웃고 그들이 성적 충동을 받을 수 있다. 
  • 심지어는 성관계를 갖도록 충동시키는 줄로 오해할 수 있다. 
  • 어떤 사춘기 아이들은 성이란 말만 들어도 얼굴을 붉히면서 부끄러워하면서 당황할 수 있다. 
  • 성 문제는 어디까지나 개인 프라이버시에 속한 것으로 나의 성에 관해서 아무도 참견할 바가 아니란 태도를 부모들한테 취하기도 한다. 
  • 사춘기 자녀들도 그들 자신의 성에 대한 프라이버시를 갖고 있다. 
  • 그러나 성장하는 자녀들을 옳게 훈육 인도하는 것도 부모들의 책무이고 자녀들은 그 것을 받아 들여야 할 의무가 있다고 교육한다. 
  • 부모가 자녀를 소유한 것처럼 자녀의 권리나 성 가치관이나 의견을 전적으로 무시하면서까지 주입식 정규 소아 성교육을 해서도 안 된다. 
  • 사춘기 자녀들의 성교육도 평상시 부모들이 자녀와 대화하듯이 부모와 자녀 간에 성 지식을 주고받는 식으로 자연스럽게 소아 성교육을 하고, 자녀들이 가진 올바른 성 가치관을 인정해 주고 그것을 계속 갖도록 권장한다. 
  • 부모들의 좋은 성 가치관을 그대로 받아들이는 사춘기 자녀들이 있는가 하면 부모들의 성 가치관을 순수하게 받아들이지 않을 수도 있다. 
  • 그래도 사춘기 자녀들은 부모의 소아 성교육을 가슴 속 깊이 간직했다가 차후 그들은 삶에서 생긴 성 문제를 부모가 해줬던 성교육을 상기하면서 그 성 문제를 해결하기도 한다. 
  • 그 어느 때보다 부모의 사랑을 필요로 하는 사춘기 자녀들에게 부모들은 언제든지 그들과 만나 의논할 수 있고 그들을 지도하고, 인도하고, 도와줄 수 있는 입장에 서서 기다리고 있다는 것을 확실히 알려줄 필요가 있다. 
  • 임신 분만을 해서 갓난아기를 데리고 길거리를 걸어 다니는 열 서넛 살 된 10대 미혼모들은 우리들의 마음을 아프게 한다. 
  • 그뿐이랴! 
  • 임질, 매독, 에이즈 등 전염성 성병에 걸려 죽도록 고생하는 그들을 치료할 때 또한 안타깝다. 
  • 요즘 미국에서 이런 현상이 하향 추세인 것은 퍽 다행스러운 일이다. 
  • 찬성하든 반대하든 성장하는 사춘기 자녀들에게 소아 성교육을 꼭 해 주어야 한다는 것이 오늘날의 일반적인 견해이다. 
  • 부모와 자녀들이 쉽게 읽을 수 있는 소아 성교육용 참고서들이 미국 서점의 한 구석을 꽉 채울 정도로 많다. 
  • 그 중 어떤 참고서는 100쪽이 넘는다. 
  • 이런 여러 종류의 소아 성교육에 관한 책을 이용해서 소아청소년(0~18세)자녀들에게 소아 성교육을 가정에서 정규적으로 하는 것도 좋을 것이다. 
  • “부모도 반의사가 되어야 한다―소아가정간호백과- 제 24권 “소아청소년 성교육”을 통해서 가정이나 학교에서 소아 성교육을 시키면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다음은 “3~5세 소아 성교육이럴 땐 어떻게 해야 에 관한 인터넷 소아청소년 건강상담 질의응답의 예 입니다.

Q&A. 3~5세 소아 성교육, 이럴 땐 어떻게 해야

Q.

안녕하세요선생님.

저는 5살 남자아이와 3살 난 여자아이를 둔 엄마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요즘 우리 큰 아이가 목욕을 하거나 아님 놀다가도 고추(?)를 만지고 또는 목욕을 하다가도 고추를 만지고 놀면서 동생한테도 보여주고 또는 동생의 음경도 보고 그럽니다.

아이들의 이러한 행동 등은 자연스럽다고는 하지만 엄마의 입장에서는 어떻게 대처해야할지 난감합니다아이에게 그럴 때에는 뭐라고 설명을 해주어야하는지도 잘 모르겠습니다.

A.

이청님께

안녕하십니까좋은 질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3~5세 된 남 유아들이나 여 유아들은 남녀의 신체의 차이 특히 외부생식기의 차이를 어느 정도 알고 자신이나 자기 이 외 다른 아이들이나 성인들의 신체에 대해서 관심을 정상적으로 많이 가집니다.

또한 자기의 외부생식기를 만지면 좋은 느낌이 있기 때문에 자주 만지고 더러는 수음도 합니다.

이런 현상은 정상입니다.

4~5세 나이부터 남아들이나 여아들이 이성과 함께 목욕을 하는 것은 부적절합니다.

때문에 목욕을 같이 시켜서는 안 됩니다.

외부생식기의 각 부분을 고추라든지 잠지라든지 그것이라고 가르치는 대신 자지나 보지 등 바른 표준어를 써서 소아 성교육을 시켜야합니다.

자지 등 외부생식기는 아주 개인적인 프라이버시이고 남들에게 보여주어도 안 되고 남의 외부생식기를 몰래 본다든지 또는 일부러 보아서도 안 된다고 가르쳐 주어야합니다.

부모가 목욕을 시킬 때나 옷을 갈아입힐 때또는 건강상 진료를 받아야 할 때부모가 그 아이의 외부생식기를 보거나 적절히 만질 수 있고 의사가 진찰 상 외부생식기를 적절히 만지는 것 이 외 아무도 너의 외부생식기를 만지게 하거나 보여서는 안 된다고 가르쳐야 합니다.

소아 성교육용 참고서를 등을 이용해서 소아 성교육을 잘 시키시기 바랍니다.

[부모도 반의사가 되어야 한다―소아가정간호백과]-제 24권 소아청소년 성교육 등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소아청소년과에서 진찰 진단 치료를 받고 상담하시기 바랍니다질문이 더 있으시면 다시 연락 주세요감사합니다이상원 드림

출처  참조 문헌 Sources and references

  • NelsonTextbook of Pediatrics 22ND Ed
  • The Harriet Lane Handbook 22ND Ed
  • Growth and development of the children
  • Red Book 32nd Ed 2021-2024
  • Neonatal Resuscitation, American Academy of Pediatrics
  • 소아가정간호백과부모도 반의사가 되어야 한다이상원
  • The Johns Hopkins Hospital, The Harriet Lane Handbook, 18th& 19th edition
  • Red book 29th edition 2012
  • Nelson Text Book of Pediatrics 19th Edition
  • Infectious disease of children, Saul Krugman, Samuel L Katz, Ann A. Gerhon, Catherine Wilfert
  • 22권 아들 딸 이렇게 키우세요 참조문헌 및 출처
  • Emergency Care Transportation of Sick and Injured American Academy of Orthopaedic Surgeons
  • Emergency Pediatrics A Guide to Ambulatory Care, Roger M. Barkin, Peter Rosen
  • Gray’s Anatomy
  • Ambulatory Pediatrics, Green and Haggerty, Saunders
  • Introduction to Clinical Pediatrics, Smith and Marshall, W.B. Saunders Co
  • School Health: A guide For Health Professionals, American Academy of Pediatrics
  • Goodman and Gilman’s The pharmacological  Basis of Therapeutics
  • Bible
  • How to really love your child Ross Campbell
  • Good Behavior Stephen W. Garber, Ph.D. and other
  • Kids Who follow, Kids who don’t
  • Loving Each Other Leo F Buscaglia, Ph,D.
  •  진정한 자녀 사랑 나비게이터
  • 10대 아들 딸 이렇게 사랑해 키워라 이상원 역
  • 소아과학 안효섭 대한교과서
  • 의학 용어사전  대한 의사 협회
  • 24권 소아청소년(0~18) 성교육  웹사이트 참조

  • 그 외

Copyright ⓒ 2014 John Sangwon Lee, MD., FAAP

부모도 반의사가 되어야 한다”-내용은 여러분들의 의사로부터 얻은 정보와 진료를 대신할 수 없습니다.

“The information contained in this publication should not be used as a substitute for the medical care and advice of your doctor. There may be variations in treatment that your doctor may recommend based on individual facts and circumstances.”

“Parental education is the best medicine.”